꼬깔콘, 32년간 23억 봉지 팔리며 1조원 돌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5년 10월 1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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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꼬깔콘이 누적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꼬깔콘은 1983년 첫 출시이후 2015년 상반기까지 약 32년간 누적 매출 1조 860억원을 기록했다. 과자시장에 무수히 많은 장수 제품들이 있지만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린 제품은 많지 않다.

꼬깔콘이 거둔 매출 실적을 개수로 환산하면 약 23억 봉지에 달한다. 이를 일렬로 늘어 놓으면 지구 둘레를 약 15 바퀴 돌 수 있다. 하루 20만 봉지씩 판매돼야 달성 가능한 수치다. 꼬깔콘은 출시 첫해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4년 매출은 750억원으로 31년만에 25배에 달하는 매출을 거뒀다. 올해는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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