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하라반, 어디든 설치하기 쉬운 조립식 스마트하우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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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문화 확산으로 소형 이동식 주택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녹이 슬고 낡아지는 컨테이너를 대체하면서도 경제적인 이동 조립식 스마트하우스 하라반이 화제다.

하라반은 간소하면서도 실용성 있는 구조로 일반 주택과 비교했을 때 손색이 없는 생활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일반 주택에 비해 40∼50%의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일반 가정집처럼 싱크대, 배수구, 전기, 샤워 시설도 설치 가능하여 주말농장이나 논, 밭 근처 계곡, 임야 등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조립식 주택으로 설치에 약 2∼3시간 소요되고 해체 또한 1시간이면 가능해 공장이나 공사장에서 임시 사무실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스마트하우스이다.

하라반에 사용되는 자재는 3층 구조패널, 알루미늄 빔, CR 강판, 주춧돌 등으로 여느 가정 주택처럼 튼튼하고 견고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이동식 주택이어서 펜션, 캠핑장 등의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간만 있으면 별다른 신고 없이 설치 가능한 하라반 스마트하우스는 소형(3,4인용), 중형(5,6인용), 대형(7,8인용) 등 세가지 사이즈 중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다.

땅이 없는 분을 위해 홍천과 제천에 토지 150평에 하라반을 설치하여 4950만 원, 대지 250평에 하라반 대형을 설치하여 6990만 원에 하라반 전원주택 형태로 판매한다. 1833-5110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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