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승희 강원랜드 대표, 태백지역에서 현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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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3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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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23일 태백에서 함승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및 지역관련 실.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 주요위원들과 만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함승희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태백시 지역의 현안인 오투리조트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소송은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고려해 감사원 및 상급기관을 설득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역과 강원랜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함대표는 황지자유시장을 방문해 지역상인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함승희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비롯해 14일 폐광지역 4개시?군 자치단체장들과의 현안간담회, 16일 정선인근지역(고한, 사북, 남면, 신동) 번영회장들과의 만남을 갖는 등 지역소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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