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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계종 ‘1급 승가고시’ 첫 시행
동아일보
입력
2015-01-07 03:00
2015년 1월 7일 03시 00분
김갑식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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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랍 25년 이상 대상 4월10일에
대한불교조계종은 법랍(法臘) 25년 이상인 스님들을 대상으로 올해 종단 사상 처음으로 제1급 승가고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법랍은 사미계에 이어 정식 스님으로 인정받는 구족계(具足戒)를 받은 뒤부터 따진 나이를 가리킨다.
조계종에 따르면 대상자는 법랍 25년 이상에 2급 승가고시를 통과한 스님 80여 명으로 추산되며 고시는 4월 10일 시행될 예정이다.
승가고시 2, 3급 시험은 필기시험과 면접으로 치러진다. 하지만 1급 시험은 올해 처음 실시돼 이번 시험에 한해 필기시험 대신 면접 형태로 치를 예정이다. 1급 시험을 통과하면 종덕(宗德) 법계가 주어지고 본사 주지 등 주요 지도자 직책을 맡을 수 있다.
김갑식 기자 dunanworld@donga.com
#조계종 1급 승가고시
#조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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