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테마파크로는 처음으로 글램핑 공간인 ‘글램핑 힐’을 최근 오픈했다. 글램핑 힐은 360여평의 공간에 9개의 카바나로 구성됐다. 포시즌스 가든, 카니발 광장, 동물원 등 에버랜드 주요 시설과 가까우면서 이동객의 동선과 거리가 있는 비교적 조용한 위치에 자리했다. 카바나에는 냉온풍기, 냉장고, 포터블 스피커, 금고 등을 갖추고 태블릿PC도 대여해 준다. 글램핑 힐 이용 고객에게는 발렛파킹 서비스, 인기 어트랙션(로스트 밸리, 사파리월드, 아마존 익스프레스) 우선탑승권과 동물들과의 사진 촬영 기회가 포함된 패키지 바우처를 함께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카바나 한 동당 최대 6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희망일 14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