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폐광지역 청소년 초청 해양스포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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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30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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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복지재단은 28일부터 강원도 삼척시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폐광지역 4개 시·군 아동센터 청소년 230명을 초청해 ‘행복드림 체험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8월 1일까지 진행한다. 4개 시·군 아동센터 5학년 이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해양레포츠 체험을 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훈련과 함께 스킨다이빙, 바다 래프팅, 카약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그동안 놀이공원, 리더십 체험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폐광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2300여명의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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