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명품 휴양지 랑카위에서 특별함을 경험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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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관광청

다나 리조트
다나 리조트
“Secret Addiction, Langkawi.”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다가오는 휴가 시즌을 맞아 진정한 사랑을 만끽할 수 있는 말레이시아 최고의 명품 휴양지 랑카위로 여행객들을 초대하면서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 두 곳을 추천한다.

포시즌 랑카위 리조트
포시즌 랑카위 리조트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비행기로 45분 거리에 있는 랑카위는 산홋빛 바다와 부드러운 백사장 위로 특급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고, 순수한 자연이 가는 곳마다 손짓하는 여행지. 이미 유럽인들과 전 세계 요트족들이 자주 찾는 여행지로 이름난 랑카위는 에메랄드빛 상상력을 자극하는 완벽한 휴양지로 아일랜드 호핑 투어, 맹그로브 투어, 바다 낚시 등과 같은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이고 고급 스파, 선셋 크루즈와 같이 럭셔리한 즐길거리들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색다른 휴식을 원하는 커플들과 독특한 개성의 럭셔리 리조트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나 리조트(The Danna Langkawi)가 적격. 총 125개의 호화로운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다나 리조트에 배치된 직원 수는 총 250명. 이는 일대일 서비스를 넘어서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다나 리조트의 정신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또하나의 리조트 포시즌 랑카위(Four Seasons Langkawi)도 주목할 만하다. 세계 각지 100여 개의 최고급 리조트,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포시즌 그룹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포시즌 랑카위는 포시즌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공항에서 차로 약 25분 거리의 랑카위 북동쪽에 위치한 포시즌 랑카위는 랑카위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이름난 탄중루 비치를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 포시즌에 방문했다면 객실에만 머물러 있기보다는 리조트 곳곳의 다양한 시설들을 경험해보기를 추천한다. 리조트에서는 버기 서비스는 물론이고 무료로 자전저를 대여해주고 있어 각 객실과 레스토랑, 스파 등 넓은 리조트 공간을 편리하면서도 색다른 방식으로 이동할 수 있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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