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 여행의 즐거움 2배 높이는 ‘파우치 패킹 노하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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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8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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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팜 선 클린 티슈 (사진=아토팜 제공)
아토팜 선 클린 티슈 (사진=아토팜 제공)
- 5월 황금연휴, 해외 여행자 3만 3000여명으로 집계…패킹 노하우 관심 많아져
- 환경 변화, 야외 활동으로 인한 피부트러블 대비 위해 뷰티 파우치 필수
- 평소 사용하는 제품 다 챙기기보다 멀티 또는 미니 사이즈 제품 위주로 가볍게 꾸려야

올해 5월에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주말, 5일 어린이날과 6일 석가탄신일까지 최장 6일에 달하는 연휴가 계속된다. 이른바 ‘5월 황금연휴’. 하나투어에 의하면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동안 대기 예약을 포함한 3만 3000여명이 해외 여행을 예약한 것으로 집계되며 인기있는 휴양지는 대부분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이처럼 연휴가 다가오면서 효율적으로 짐을 꾸리기 위한 패킹 노하우가 대두되고 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여행지에서도 완벽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각종 뷰티 제품들을 꼼꼼하게 챙겨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울 터. 이동 시 번거로움을 최소화 하기 위해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제품 위주로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용도로 활용 가능한 멀티 제품 또는 미니 사이즈, 올인원 제품 위주로 선택하고 평소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은 공병에 담아가거나 샘플로 대체할 것. 또한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인해 피부트러블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항균 및 진정 효과가 있는 제품도 챙기면 심플하면서도 완벽한 여행 파우치를 꾸릴 수 있다.

- 세정과 동시에 보습 효과 가능한 클렌징 제품으로 부피 최소화

야외 활동이 대부분인 여행지에서는 자외선을 꼼꼼하게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클렌징 관리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반 보습제에 비해 강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피부 표면에 그대로 남아 여드름, 색소 침착 등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다양한 제품으로 여러 번 세안하기보다는 세정과 동시에 스킨케어 효과까지 주는 선 클렌징 전용 아이템을 챙기면 편리하다.
민감 케어 전문 브랜드 아토팜의 ‘선 클린 티슈’는 자외선 차단제를 부드럽고 깨끗하게 닦아주는 선 클렌징 전용 고보습 티슈다. 세정성분 대신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세정과 동시에 보습이 가능하며 별도의 세안이 필요 없어 여행 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

- 스킨케어 제품은 샘플 챙기거나 공병에 덜어가야

일반적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들은 대부분 사이즈가 커 파우치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 그러므로 미니 사이즈의 제품이나 샘플 위주로 챙길 것. 특히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평소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 샘플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평소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공병에 덜어 가져가는 것이 좋다. 단 공병을 사용할 경우,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니 알코올로 소독 후 화장품을 담는 것이 좋다.
폴라초이스의 ‘퍼스트 클래스 리필러블 트래블 키트’는 여행 시 피부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휴대할 수 있도록 고안된 키트다. 기내 반입이 가능한 규격으로 케이스부터 용기, 스패츌러, 제품을 쉽게 옮겨 담을 수 있는 깔때기 등이 포함되어 평소 사용하는 제품을 간편하게 담아갈 수 있다.

- 메이크업 제품은 퀵&원스톱으로 가능한 멀티 제품 위주로
여행지에서도 한껏 멋을 내고 싶다면 멀티 메이크업 아이템 위주로 챙길 것. 치크 겸용 립 제품은 치크 제품에 함께 있는 브러시와 거울을, 크레용 타입의 아이섀도우는 아이섀도우에 필요한 브러시를 줄여주며 아이라이너로도 활용 가능하다. 특히 여러 가지 제품 및 컬러가 하나로 구성된 팔레트 형식의 제품은 파우치 부피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 중 메이크업을 원스톱으로 쉽고 빠르게 도와준다.
애경의 색조 전문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의 ‘시크릿 걸’은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된 팔레트 북이다. 비비 파운데이션과 펜슬라이너, 아이컬러 4색, 립글로즈 2색 등 베이스부터 립, 아이 색조 제품까지 함께 담겨 있어 손쉽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 달라진 환경 변화로 인한 피부트러블 위해 응급 처치 제품 챙겨야

여행 중에는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인해 피부가 붉어지거나 예민해지기 쉽다. 또한 갑작스럽게 일어난 각질이나 자외선으로 인해 푸석해진 머리카락, 벌레에 물리는 등 각종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는 난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휴대가 용이하고 진정 효과, 보습 효과가 우수한 멀티 밤을 챙겨 피부트러블에 대한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좋다.
‘아토팜 MLE 멀티 밤’은 부스스한 머리카락 끝, 손·발톱 큐티클, 발 뒤꿈치 등 전신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밤으로 휴대가 간편하여 여행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국제 특허 피부장벽기술 MLE®이 적용,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가 함유되어 건조함과 외부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준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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