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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컬처박스] 히말라야, 바라만 봐도 힐링 된다
스포츠동아
입력
2014-03-21 07:00
2014년 3월 2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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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 길을 묻다 (이훈구 지음|워크컴퍼니 펴냄)
2400km의 히말라야 여정을 180일에 걸쳐 종주한 기록이다. 파키스탄의 카라코람에서 인도, 네팔의 히말라야까지 장엄한 풍경이 펼쳐진다. 저자는 현직 사진기자다. 자연 풍광 못지않게 히말라야 사람들이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사진 300여장과 푸근한 글로 풀어냈다. 특히 히말라야 3국의 문화와 현재 정치 경제적 상황들을 인트로 페이지로 마련한 것이 눈에 띈다. 히말라야의 웅장한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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