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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작가, ‘OOO귀신’ 시리즈로 흥행 3연타! 비결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8-13 14:09
2013년 8월 13일 14시 09분
입력
2013-08-13 10:35
2013년 8월 13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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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웹툰 ‘옥수역 귀신’, ‘봉천동 귀신’, ‘마성터널 귀신’
‘호랑작가’
공포 웹툰 1인자로 불리는 호랑작가가 신작 ‘마성터널 귀신’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호랑작가는 지난 12일 네이버 여름 특집 ‘2013 전설의 고향’ 웹툰 시리즈 16화 ‘마성터널 귀신’을 연재했다.
이는 앞서 큰 화제를 모았던 공포 웹툰 ‘봉천동 귀신’, ‘옥수역 귀신’의 시리즈 격이다. 당시 호랑작가는 이 두 편의 웹툰으로 공포 웹툰의 1인자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비결은 웹툰 속 귀신들이 갑자기 튀어나오거나 소름끼치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의 특수효과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하기 때문이다. 움직이는 그림을 공포 웹툰에 적용해 큰 효과를 보게된 것.
한편 ‘마성터널 귀신’은 조선 광해군 때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어린아이의 원혼이 구천을 떠돌며 사람을 괴롭힌다는 설정이다. 아이가 매장된 자리에 마성터널이 지어져 원혼이 출몰해 사람들의 목숨을 가져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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