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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 대처 자세, “그래 너 돼지다… 왜 말을 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4 14:11
2013년 7월 24일 14시 11분
입력
2013-07-24 10:33
2013년 7월 24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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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답정너 대처 자세’
‘답정너 대처 자세’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공개된 ‘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 게시물 속에는 두 사람의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한 여성은 친구에게 “나 뚱뚱하지?”라며 묻는다.
그러자 상대방은 “아 도랐나(돌았나)”,“아 도랐나(돌았나)” ,“아 도랐나(돌았나)” 등의 메시지로 일명 ‘답정너’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여성은 기분이 상한 듯한 이모티콘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했지만, 그럼에도 상대방은 “아 미안해. 계속 렉이. 아 도랐나”고 말했다.
‘답정너’는 ‘답은 정해져 있고 넌 대답만 하면 돼’라는 뜻의 신조어다.
‘답정너 대처 자세’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지금 무슨 말하는 중?”, “그럼 너 엄청 뚱뚱하다. 돼지다 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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