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재소자 출신 파티시에들 생토노레 입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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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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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양과 고슴도치(채널A 9월 29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국내 최고 케이크전문점 생토노레의 사장 원일(최진혁)을 도와주기 위해 승지(이동해)와 병무(박근형), 재소자 출신의 15명의 파티시에가 생토노레에 입성한다. 병무는 생토노레의 전반적인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고, 재겸(현석)의 비리로 엉망진창이 된 생토노레의 실체를 마주하게 된다.

원일의 엄마 정례(홍여진)는 병무가 데려온 15명의 재소자 출신 파티시에를 보고 펄쩍 뛴다. 생토노레의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놀라던 승지는 정례가 자신은 물론이고 병무와 다양(윤승아)에게까지 욕설을 퍼붓자 발끈한다.

병무가 죽어 있던 생토노레에 생기를 불어넣고 승지는 신제품 개발에 매진한다. 그러던 중 국내에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프랑스 웨딩케이크 주문이 들어와 모두 난감해하고 있을 때 병무가 나선다. 원일과 그의 여동생 원이(송인화)는 그들에게서 혈연보다 진한 가족애를 느낀다.

한편 정례는 카페 판다와 모차르트 제과점을 돌며 병무와 승지에 대한 뒷조사를 하고 다니는데….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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