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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성년의 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21 14:21
2012년 5월 21일 14시 21분
입력
2012-05-21 14:21
2012년 5월 21일 14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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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아이돌 가수 아이유가 성년의 날을 맞아 대학생이 가장 키스 받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꼽혔다.
21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성년의 날을 맞아 전국 25세 이하 대학생 18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자 연예인은 김수현이 30.0%, 여자 연예인은 아이유가 28.5%로 가장 키스 받고 싶은 남녀 연예인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자 연예인 순위로는 송중기가 18.3%로 2위를 차지했다. 빅뱅의 멤버인 탑이 16.7%로 3위에 올랐다.
특히 1위를 차지한 김수현은 2위와 11.7%로 큰 격차를 보이며 2012년 상반기 진정한 '대세남'으로 등극했다.
여자 연예인의 경우 이민정이 22.4%로 2위, 미쓰에이의 수지가 17.3%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소녀시대 태연(9.1%), 다비치 강민경(8.9%), 소녀시대 윤아(6.9%), 에프엑스 설리(3.5%), 티아라 지연(3.4%)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성년의 날 대학생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는 지난해에 이어 '이성친구'(21.6%)가 1위로 뽑혔다. 이어 '패션잡화(옷, 가방 등)'가 15.6%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3.2%로 받고 싶은 선물 3위를 차지했던 '스마트폰'은 최근 1년 새 대학생에게 널리 보급됨에 따라 올해는 7.8% 포인트 떨어진 8위(5.4%)로 내려 앉았다.
반면 성년에 날에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49.1%의 압도적인 포인트로 '꽃다발'이 1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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