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왕비 김항아로 분한 하지원의 우아한 로얄 패밀리의 기품이 묻어나는 럭셔리 페미닌 룩.
럭셔리 룩의 완성은 컬러가 아닌 소재에 있다. 오직 블랙, 화이트 등을 활용해 톤온톤 스타일링을 연출, 여기에 고급스러운 소재로 완성하는 베이직한 스타일링 법칙에서 벗어나 민트, 핑크 등 컬러로 화사함을 더하되 트렌디한 소재의 믹스매치로 차별화를 두자. 고급스러운 시스루, 실크 등의 소재의 블라우스를 선택하고 스커트는 럭셔리 룩의 키아이템 트위드 스커트를 더해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여기에 볼드한 느낌의 귀걸이와 목걸이를 매치해 화려함을 주면서 룩에 무게감을 더해주자.
EDITOR'S TIP! 하지원의 럭셔리 페미닌 룩을 좀 더 트렌디하게 즐겨보고 싶다면? 클래식한 트위드 스커트 대신 기하학 패턴의 스커트를 선택하자. 다른 패션 아이템을 매치하지 않아도 패턴만으로 전체적인 룩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커리어 우먼이라면 실크 소재의 화이트 재킷을 더해도 좋다. 화이트 컬러의 단아함과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더해져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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