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뷰티] 김민정 홑꺼풀 눈매의 매력 살린 ‘럭셔리 아이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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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3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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홑꺼풀 눈매를 돋보이기 위해서는 스모키 메이크업만 해야 한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고급스럽고 깨끗한 느낌의 홑꺼풀 메이크업 비법을 김민정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수희씨(라끌로에 원장)에게 들었다.
BASE
보습력을 높이기 위해 스킨케어 단계에서 페이스 오일을 사용한다. 오일을 손바닥에 두어 방울 떨어뜨린 뒤 따뜻해지도록 비비고 얼굴을 감싸듯 두드려 오일막을 만든다.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만들기 위해 본래 피부보다 반톤 밝은 컬러의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광택을 주는 골드 일루미네이팅 베이스를 1:1 비율로 섞어 사용한다. 제품을 바를 때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점차 양을 적게 조절해 펴바른다.
컨실러는 수딩밤과 1:1로 섞어 사용하면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EYE
눈썹 뼈와 아이홀 사이에 핑크빛 하이라이트를 발라 눈가를 밝힌다. 눈두덩 부근에는 은은한 펄감의 골드 베이지 섀도를 바른 뒤 펄이 없는 초코 브라운 컬러의 아이라이너로 속눈썹을 따라 아이라인을 그린다.
아이라인은 눈 앞머리 부분은 생략하고 눈동자 부분부터 눈꼬리까지 그린 뒤 라인이 시작되는 경계 부분은 브라운 섀도로 그라데이션한다. 깨끗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펄 베이지 펜슬로 언더라인의 점막부분에 하이라이트를 준다.

김민정의 경우 원래 눈썹이 진하고 예쁜 편이라 스크류 브러시를 이용해 눈썹모가 난 방향대로 정리해 빗어준 뒤 다크브라운 컬러 아이브로로 빈곳을 그려준다. 투명 마스카라로 눈썹 앞머리 부분은 위로, 뒤로 갈수록 가로로 결을 살려 고정 시킨다.



CHEEK
파우더 전, 퍼플 핑크의 크림 블러셔를 얇은 타원 모양으로 광대뼈 부분에 바른다. 파우더를 바른 뒤에는 미네랄 타입의 블러셔를 덧발라 피부에 윤기를 더한다.


LIP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컨실러로 입술 라인을 정리하고 파우더로 살짝 눌러 고정시킨다. 김민정은 입술이 도톰해 펄이 들어 있는 제품이나 글로시한 제품은 피하는 편. 살구빛의 오렌지 컬러나 연한 핑크빛 립스틱을 바른 뒤 립밤을 입술 안쪽에 덧발라 촉촉하게 표현한다.
글·박해나<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안세은<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사진·문형일<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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