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일청합창단 정기연주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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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청합창단이 4일 오후 7시 반 서울 세종로 세종체임버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1993년 ‘고운 빛 여성합창단’으로 시작한 이 합창단은 올해 초 전공자로만 꾸린 혼성합창단으로 재창단했다. 이번 콘서트는 재창단 후 첫 정기연주회. 라인베르거의 ‘저녁노래’, 민요 ‘아리랑’, 팝송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 뮤지컬 ‘갬블러’ 중 ‘골든 키’ 등을 부른다. 정진원 원풍실업 회장이 이사장 겸 단장을 맡고 있으며 상임지휘자는 이병직 씨. 정 이사장은 “일청합창단을 통해 많은 사람이 합창을 즐기는 한편으로 서로 배려하는 ‘합창 문화’를 추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02-399-1111

■ 서울연극협회와 한국소극장협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함께 만든 ‘대학로브랜드사업단’이 대학로 소극장 활성화 취지로 이달 중 티켓 예매사이트 ‘대학로티켓닷컴(www.대학로티켓.co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학로 자체 예매사이트의 개설은 공연 문화 활성화에 초점을 둔 것으로 현재 대학로의 70∼80개 공연 단체를 유치했다고 대학로브랜드사업단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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