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리허설 도중 무대 조명에 다리 화상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12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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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12일 KBS 2TV '뮤직뱅크' 리허설 중 무대 조명에 다리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보라가 무대에서 리허설 중 '뮤직뱅크' 현장을 찾은 은지원에게 인사를 하다가 조명에 다리가 걸려 넘어지면서 두 종아리에 화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보라는 사전 녹화를 마친 후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다"며 "의료진은 화상 정도가 심한 것은 아니나 상처가 남을 가능성은 있다고 진단했다"고 덧붙였다.

씨스타는 지난 9일 1집을 발표하고 이날 지상파 방송 음악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타이틀곡 '소 쿨(So Cool)' 무대를 선보인다.

'소 쿨'은 발매 당일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1위에 올랐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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