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바캉스]삼성전자, 물속에서도, 충격에도 끄떡없는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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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7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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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의 계절인 여름, 방수 기능이 들어간 카메라나 캠코더는 필수품이다. 삼성전자의 방수 캠코더 ‘HMX-W200’은 수심 3m에서도 약 30분 동안 촬영이 가능하고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끄떡없다. 크기도 작아 휴대성이 좋다. 가로 60mm, 세로 113mm, 두께 19.7mm, 무게 140g으로 한 손에 쏙 잡히는 크기다. 최대 2시간 10분까지 장시간 촬영도 가능하다.


김 서림 방지(Anti-fog) 기능과 아쿠아 촬영모드, 2.3인치의 큰 사이즈 액정표시장치(LCD)화면으로 물속에서도 물체를 생생히 인식할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익힐 수 있다. 녹화한 동영상을 재생하다 마음에 드는 장면이 나오면 캡처해 별도의 사진으로 저장할 수도 있다. 캠코더 본체에 USB 단자를 내장한 빌트인 플러그 방식이기 때문에 PC 등 디지털기기와 간편하게 연결해 충전할 수도, 데이터를 전송할 수도 있다.

여가 시간에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혹시 모를 업무 불안감을 줄이려면 가벼운 노트북이 제격이다. 삼성전자의 ‘센스 시리즈 9’는 이런 용도로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11.6인치의 시리즈 9는 화면 사이즈도 작고, 무게도 1.06kg밖에 안 되지만 배터리는 최대 6.1시간 지속된다. 첨단 항공기 소재인 두랄루민을 사용해 일반 알루미늄 제품보다 내구성이 두 배 좋아져 실외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스토어 ‘삼성앱스’를 이용하면 휴가여행을 할 때 알찬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 ‘국내여행 총정리’ 앱은 유명 여행지의 맛집·숙박·여행지·축제 등 5만6000개의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내 위치 주변의 여행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 여행소식이나 사진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인증하거나 주요 매체에 소개된 횟수 등의 정보에 사용자들의 평점을 결합한 평점정보도 볼 수 있다. 또 ‘캠핑 플래너’ 앱은 국내 캠핑장·야영장 정보, 캠핑에 필요한 상식 등 가이드를 제공한다.

송인광 기자 l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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