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험한 길 궂은 날씨에도 쾌적함 유지

  • 동아일보


들길이나 숲길, 자갈밭 등 비포장도로를 걷거나 눈비 오는 날 길을 걸으면 발이 아프기 마련이다. 습기 찬 바닥 때문에 편하게 움직이기도 불편하다. 봄을 맞아 도심을 벗어나 산으로, 들로 나가는 것은 좋지만 험한 길을 걷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식스는 이럴 때 기능성 워킹슈즈를 써볼 것을 추천한다. 아식스 ‘트레일 워킹화’는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비나 눈이 올 때도 쉽게 젖지 않아 쾌적함을 유지해 주고 땀도 빨리 배출시켜 상쾌한 워킹이 가능하다.

‘젤 트렉스워커 고어텍스’는 등산을 할 때나 험한 도로를 걸을 때에도 등산화처럼 발목을 보호해주는 미드 컷 스타일을 적용한 신발로, 안정적인 워킹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방수 기능은 물론이고 습기도 빠르게 빼줘 어떤 기후조건에서도 발을 최적의 상태로 보호해준다, 쿠션도 강화해 걷는 동안 발을 편하게 해준다. 색상 역시 감각적이다. 형광색 오렌지 컬러의 포인트가 들어가 보기에도 산뜻한 느낌을 준다.


‘젤 트레일워커 고어텍스2’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들어가 있다. 비교적 높지 않은 산이나 비포장도로를 다닐 때를 위한 이 제품은 기존 등산화처럼 발목 부분이 높지 않아 신고 벗을 때 편하다. 역시 고어텍스를 적용해 덥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신발 안을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준다. 걷는 내내 쾌적한 느낌이 일품이다. 인조가죽을 사용해 관리하기 편하게 만든 점도 장점이다. 항균 기능까지 갖춰 위생적인 이 신발은 5월 출시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아식스 트레일 워킹화 라인은 눈과 비, 강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발을 지켜준다. 걸을 때 발생하는 땀을 수증기 형태로 배출하며 열을 발산해 신발 내부를 항상 28∼32°C 정도로 유지해준다. 걸을 때 생기는 열을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과 뛰어난 습기 흡수력으로 쾌적한 워킹을 즐길 수 있다.

아식스 관계자는 “수분 침투를 차단하는 기능을 갖춰 상쾌한 기분을 유지해 주는 것이 트레일 워킹화 라인의 최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박승헌 기자 hpar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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