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듀얼코어 ‘스마트폰’ 내 맘에 쏙~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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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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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LG전자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옵티머스 2X’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적용한 전략 스마트폰이다. 지금껏 싱글코어 프로세서로 돌아가던 기존 스마트폰들과 달리 이 제품은 미국 엔비디아의 1GHz 테그라2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달아 처리속도를 끌어 올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2X
듀얼코어란 하나의 중앙처리장치(CPU)에 두 개의 연산장치(코어)를 얹은 것으로, CPU 2개를 한꺼번에 넣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처리속도가 기존 싱글코어 프로세서의 2배다. 이를 통해 인터넷과 게임 처리속도를 높이고 전력 소모량도 줄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고성능이 요구되는 3차원(3D) 게임이나 고용량 애플리케이션, 대용량 메일 등을 볼 때 듀얼코어 스마트폰의 진가가 잘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옵티머스 2X는 초고화질(풀HD) 동영상 녹화는 물론 ‘미러링(Mirroring) HDMI’ 기능을 지원해 TV로 스마트폰의 동영상과 사진을 선명하게 재생할 수 있다.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90만 원대다.

엑스노트 A510 시리즈
엑스노트 A510 시리즈
고용량 게임을 무난히 즐길 수 있는 노트북을 사려고 한다면 LG전자의 ‘엑스노트 A510 시리즈’를 추천한다. 세계 최초로 15.6인치 풀HD 3D 발광다이오드(LED) 액정표시장치(LCD)를 적용해 게임 시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 인텔 코어 i7 740QM 쿼드코어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 425M 1GB 그래픽 카드를 달아 3D 그래픽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입 시 함께 제공하는 3D 전용 프로그램 ‘트라이데프(TriDef.)’를 이용해 기존의 2D 동영상이나 사진에 3D 효과를 덧붙일 수 있다.

미니빔 HX300
미니빔 HX300
집에서 영화를 즐기면서 직장에선 프레젠테이션으로 사용할 만한 미니 프로젝터를 찾는다면 LG전자의 ‘미니빔 HX300’을 고려할 만하다. 가로와 세로 길이가 각각 16cm, 13.5cm에 불과해 여성용 핸드백에 쏙 들어가며, 무게도 성인 조깅화와 비슷한 수준인 786g으로 가볍다. 특히 소음도가 도서관(30dB)보다 낮은 22dB로 조용한 편이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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