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OP]팀발랜드 ‘쇼크 밸류Ⅱ’외

  • Array
  • 입력 2009년 12월 29일 07시 00분


○팀발랜드 ‘쇼크 밸류Ⅱ’

저스틴 팀버레이크, 제이지,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특급 뮤지션들과 작업해 ‘괴물 프로듀서’로 불리는 팀발랜드의 새 앨범 ‘쇼크 밸류Ⅱ’가 발표됐다. 2007년 ‘쇼크 밸류’에 이어 2년 만에 나온 이번 앨범엔 마일리 사이러스, 케이티 페리, 원 리퍼블릭 등 장르를 넘는 특급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10월 발표된 첫 싱글 ‘모닝 애프터 다크’는 넬리 퍼타도와 소샤이가 피처링한 곡으로 전 세계 클럽가를 강타했으며, 음악적 제자 팀버레이크가 참여한 ‘캐리 아웃’은 흥겨운 그루브가 느껴지는 곡이다. 모두 17곡.

○앨리샤 키스 ‘더 엘리먼트 오브 프리덤’

피아노 치는 솔 스타 앨리샤 키스가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복고적 솔 성향이 강했던 1,2집과 힙합 비트가 가미된 3집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고 있는 음반이다. 9월 미리 공개됐던 첫 싱글 ‘더즌트 민 애니싱’이 이번 앨범의 분위기를 상징하고 있으며, 최근 공개된 싱글 ‘트라이 슬리핑 위드 어 브로큰 하트’는 복고와 현대적 감각이 공존한다. ‘언싱커블’은 앨리샤 키스표 솔이며, ‘풋 잇 인 어 러브 송’은 비욘세와 함께 부른 듀엣곡이다. 함께 발표된 디럭스 버전에는 2곡의 신곡이 추가됐다.

[엔터테인먼트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