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안전한 겨울산행을 위한 연출법

　

겨울산행에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K2(www.k2outdoor.co.kr)는 “겨울산행에서는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보온성을 극대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위해 다양한 기능이 있는 전문 등산복을 덧입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훨씬 따뜻할 뿐만 아니라 활동성을 위해서도 좋다고 추천하며, ‘레이어링’이 보온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다.

‘속옷’은 땀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켜 쾌적한 몸 상태를 유지시켜 줄 수 있는 기능성 속옷이 좋다. 등산이나 스키, 보드 등 겨울 레포츠 활동을 위한 동내의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속옷 위에 입는 ‘보온 옷’은 속옷이 배출한 땀을 빨리 흡수하고 말려 보온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골라야 한다. 상의의 경우, 가벼우면서도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의 티셔츠가 좋다. 하의는 방풍¤방수 등의 기능과 함께 신축성까지 갖춘 기능성 팬츠를 추천한다.

레이어링의 마지막 단계인 ‘겉옷’은 비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해야 하는데, 고어텍스와 같은 고기능 소재의 재킷으로 마무리하면 겨울산행이 든든해진다. K2에서 출시된 고어텍스 다운재킷과 윈드스토퍼 다운재킷은 방풍성과 통기성, 내구성, 방수성 등이 우수하다.

복장과 함께 준비해야 할 게 등산 용품이다. 방한모와 등산 전용 배낭, 등산용 스틱 등은 안전한 산행을 돕는 필수 아이템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