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많은 애완견, 장남감 개 꿀꺽

  • 입력 2009년 5월 8일 23시 27분


애완견도 치열한 경쟁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 해야하나보다. 스패니얼 알파이라는 개의 주인 조앤 두톤과 그의 딸(7세) 마들린이 하루는 개가 너무 아파하는 것 같아서 동물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사진(사진)을 찍어보니 딸아이의 조그만 장난감 강아지가 뱃속에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개가 개를 먹어치운 꼴인데, 평소 마들린이 좋아하던 장난감 강아지가 이 애완견에게는 눈엣 가시였는지 장난감 강아지를 집어 삼킨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모르고 저걸 삼킬 이유도 없으니...질투 맞네’,‘애완견에게 관심을∼ㅋㅋ’라며 재밌다는 반응들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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