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ory]사진거장 100명 소더비 나들이

  • 입력 2009년 3월 27일 02시 58분


이달 30일에 열리는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 나올 작품과 경매시초가가 공개됐다.

이번 경매에는 언셀 애덤스, 빌 브란트 등 사진가 100명의 작품 187점이 나왔다.

가격은 5000달러(약 695만 원)에서 최고 30만 달러(약 4억17000만 원)까지 다양하지만, 평균을 내면 대략 한 점에 7000달러 정도.

뉴욕 야경을 찍은 버니스 애벗의 사진은 5000달러, 애덤스도 6000달러에서부터 시작한다. 희귀한 사진으로는 자신의 처를 찍은 라슬로 모호이너지의 작품이 20만∼30만 달러에 나왔다. 사진 대가들의 사인이 들어 있는 고전적인 오리지널 프린트 치고는 의외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격이 ‘합리적’이다. 한국작가들의 작품은 나오지 않았다.

출처 아이포스 웹진(webzine.iph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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