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 발행인은 경마문화신문을 통해 국내 축산, 마필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한편 선진 경마문화를 정착시켜 경마가 국내 레저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해 왔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위원과 동서언론연구소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김 발행인의 수상배경에는 ‘경마산업을 왜 사행산업으로 분류하는가’, ‘축산업에 기반을 둔 경마산업 발전방향’ 등의 논문을 통해 전문 언론인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제고한 점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마문화신문은 ‘선진경마문화창조’를 기치로 내걸고 1998년에 창간돼 10년간 한국경마사와 함께 해 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사진제공 | 경마문화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