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영 경마문화신문 대표 대통령상

  • 입력 2008년 11월 21일 08시 04분


본지 경마예상 협력업체인 경마문화신문의 김문영 발행인이 제44회 전문신문의 날을 맞아 20일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문영 발행인은 경마문화신문을 통해 국내 축산, 마필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한편 선진 경마문화를 정착시켜 경마가 국내 레저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해 왔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위원과 동서언론연구소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김 발행인의 수상배경에는 ‘경마산업을 왜 사행산업으로 분류하는가’, ‘축산업에 기반을 둔 경마산업 발전방향’ 등의 논문을 통해 전문 언론인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제고한 점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마문화신문은 ‘선진경마문화창조’를 기치로 내걸고 1998년에 창간돼 10년간 한국경마사와 함께 해 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사진제공 | 경마문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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