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대륙기행 온라인 매거진 ‘차이나인’

  • 입력 2008년 11월 6일 08시 16분


문화기획집단 창미디어(대표 이창호)가 만드는 국내 최초의 중국 문화여행 전문 온라인 매거진 ‘이야기가 있는 중국 기행 차이나인(www.chinain.co.kr)’이 지난 2개월여 동안의 시스템 점검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끝내고 5일 정식 오픈, 본격적으로 중국의 문화여행 관련 뉴스와 정보를 서비스 했다.

‘차이나인’은 차별화된 시각의 글과 사진을 기본으로 운영된다.

그저 눈으로만 스쳐 지나가는 관광을 위한 정보가 아니라 가슴에 간직할 수 있는 기억을 남겨주기 위해 사람 냄새가 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20년 기자 생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발로 뛰고, 현지에서 취재한 ‘이창호의 여행 산문’과 중국의 세계문화유산 등 명승, 명산, 문화 유적지를 소개하는 ‘추천 명소’ 등이 주요 콘텐츠다.

신선한 앵글로 다양하게 중국을 포착한 사진들은 ‘포토 에세이’와 ‘포토 갤러리’로 구분, 시원한 화면으로 구성했다.

인문학적 읽을거리와 문화 인식을 고양하는데 보탬에 되고자 마련한 ‘인문잡설’코너에선 현재 충북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는 미술 평론가 겸 기획자인 ‘김진하의 미술이야기’와 오무석 무용평론가의 글 등을 게재한다.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뮤지컬을 중심으로 ‘공연스케치’ 등을 싣는다. ‘차이나인’은 오픈 기념 특별 기획 시리즈 1탄, ‘중국 속의 한민족 문화를 찾아서 - 고구려땅, 요동 2000km를 가다’를 싣고 있다.

차이나인의 특별 취재팀은 랴오닝 성과 지린 성의 고구려 유적지를 답사한 것은 물론 요동 반도 곳곳에 흩어져 있는 고구려성을 둘러보고, 민족의 영산 백두산에도 올라 생생하게 취재한 현재의 상태와 현지 사람들의 삶을 소개한다. 한국과 중국 정부는 ‘2010년 중국 방문의 해’, ‘2012년 한국 방문의 해’를 정하고 보다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가 절실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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