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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8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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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페라의 요정 샬롯 처치가 연인 가빈 헨슨에게 문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미국연예주간지 피플이 최근 보도했다.
샬롯은 연인에게 사랑의 징표로 자신의 이름을 몸에 새겨달라고 간절히 조르는 중이다. ‘사랑이 변할까봐’ 걱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샬롯은 문신 디자인도 이미 결정해두고,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으니 한 가지 특별한 것, 문신은 해야 한다”고 요청하고 있다.
가빈과 1살인 딸 러비와 함께 살고 있는 샬롯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아이를 배고 몸무게가 늘어나면서, 이 때문에 가빈이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울 것이라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임신으로 인한 몸무게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한 샬롯은 “이후로는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말했다.
변인숙 기자 baram4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