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부처의 미소 담았을까

  • 입력 2008년 8월 23일 03시 02분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고 온 정신을 모아 바라보는 시간, 잡다한 세상 걱정 다 사라지고 오직 하나만 마음을 온전히 채웁니다. 나와 피사체만 존재하는 순간이지요. 대웅전 앞, 외국인 여성이 디지털카메라 속에 불상이 잘 담겼는지 확인합니다.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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