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TV하이라이트]영국군 토벌 나서는 전쟁영웅 마틴

  • 입력 2008년 7월 31일 02시 54분


▽SBS ‘특선영화 패트리어트-늪 속의 여우’(밤 12시 50분)=1776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식민지 미국을 놓고 벌어진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에서 영국 편에 가담해 프랑스군을 무찔렀던 전쟁 영웅 벤저민 마틴(멜 깁슨)은 조용히 일곱 남매를 기르며 살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독립전쟁을 일으키자 마틴의 아들들이 민병대에 지원해 전선에 나선다.

이 와중에 둘째 아들 토머스를 잃게 된 마틴은 영국에 대한 증오심에 불타 직접 전쟁에 참가한다.

마틴이 영국군에 붙잡힌 민병대 18명을 구출하자 약이 오른 영국군은 마틴을 도와준 마을 사람들을 교회로 몰아넣고 불을 지른다.

‘인디펜던스 데이’ ‘고질라’ ‘투모로우’ 등을 만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2000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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