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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8월 11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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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가 되고 싶어(펠리시티 브룩스 지음·문학동네)=작은 마을 병원의 의사 데이지 아줌마는 감기에 걸린 아이, 배에 반점이 난 남자아이를 치료해 준다.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살펴보면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직업그림책’ 시리즈 첫 권. ‘소방관’ ‘수의사’ ‘선생님’ ‘요리사’가 함께 나왔다. 6500원.
◇ 식민지 소년(김하기 지음·청년사)=소설가 김하기 씨가 일제강점기에 살았던 소년을 주인공으로 삼아 쓴 성장소설. 소박한 자연의 품에서 자라난 소년이 ‘국어 상용’ ‘창씨개명’ 등을 둘러싼 논란을 통해 민족 현실에 눈뜨게 된다. 8800원.
◇ 우리 동물원에 놀러 오세요!(최종욱 지음·바다어린이)=수의사 최종욱 씨가 전하는 우스꽝스럽고 신기한 일상. 사랑을 받고 자란 토끼가 면역력이 강하고, 공작의 화려한 꽁지깃은 짝짓기가 없는 가을에 모두 빠진다.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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