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기타]이명박 대운하 터미널 위치 공개…‘신동아 8월호’

  • 입력 2007년 7월 21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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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 8월호(사진)는 한미동맹 등 미군의 동아시아 전략을 주관해 온 리처드 롤리스 전 미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를 독점 인터뷰했다. 롤리스 전 부차관보는 북한이 핵무기 보유를 선언한 2005년, 노무현 정부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 제공 조항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음을 사실상 시인했다. 그는 또 “노 대통령과 그 측근들이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에게 전시작전권 전환을 먼저 제의했다”고 털어놨다.

8월호는 한나라당 이명박 캠프의 경부 운하 47개 여객·화물터미널 상세 위치도를 처음 공개했다. 그대로 개발될 경우 물류터미널 2개가 들어서는 대구와 항구형 국가공단이 들어서는 구미가 최고 수혜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광표 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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