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이수그룹 명예회장 미수 맞아 출판기념회 열어

  • 입력 2007년 6월 4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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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이수그룹 명예회장이 1일 88세 미수(米壽)를 맞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그동안 발표해 온 소설 등을 집대성한 ‘김준성 문학 전집’ 출판기념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학평론가인 경희대 국문과 김종회 교수의 사회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축사,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의 작품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 및 경제계 인사,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명예회장은 1952년 단편소설 ‘닭’으로 등단해 현재까지 꾸준한 집필 활동을 벌이고 있는 소설가이기도 하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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