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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4월 27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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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써온 작품 140점을 전시한다. 작품마다 유학자의 문기(文氣)가 살아 숨쉬고, 필획에는 작가 내면의 서정이 잔잔하게 흐르고 있다. 작가의 현실에 집착하지 않는 일탈의 고졸(古拙)함과 신운(神韻)이 감도는 문자향(文字香)을 느낄 수 있다.
서 교수는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장, 유학대학장, 유학대학원장을 역임하고 동양철학연구회장,성균관 한림원장을 지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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