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을 맺고 특정 단체나 모임에 급식 서비스를 하는 것’을 뜻하는 ‘케이터링(catering)’ 대신 쓸 우리말 공모에는 510건의 제안이 들어왔으며 이 가운데 △맞춤급식 △출장급식 △맞춤밥상 △계약상차림 △방문상차림 등 5개를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www.malteo.net)를 통해 15일까지 투표에 부친다.
국어원은 ‘특정한 기준으로 선정한 음식 표본’, ‘여러 음반에서 한 곡씩 선별하여 만든 작품집’ 등의 뜻으로 사용되는 샘플러(sampler)를 다음번 다듬을 말로 정하고 15일까지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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