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어린이

◇쉿! 소곤소곤(하인츠 야니쉬 글·로라 홀란트 그림·큰나)=고양이가 외친다. “날 도와줘!” 무엇을 도와 달라는 걸까? 개와 생쥐가 나타나더니 소곤댄다. 뭣 때문에 소곤거리는 걸까? 책장마다 숫자를 매겨 놓아 무슨 일이 있을지 상상하면서 숫자 개념을 익힐 수 있다. 3∼5세.

◇수학의 파이터(김승태 글·김석 그림·주니어김영사)=수학마왕이 “지구를 멸망시키겠다”는 편지를 보낸다.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최고수들과 수학 대결을 벌여야 한다는 것. 구구단도 못 외우던 빵수는 대결을 해 나가면서 수학 개념을 익히게 된다. 초등 4∼6년.

◇노래하는 여전사 윤희순(김진 글·김호민 그림·푸른숲)=선비의 아내로 살던 윤희순은 일본의 침략으로 주권이 위태로워지자 독립운동에 투신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의병장이 되었고 독립운동의 인재를 양성한 ‘노학당’을 건립한 윤희순 이야기. 초등 3∼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