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 경제인들 내달 3일까지 ‘서울총회’

  • 입력 2006년 4월 20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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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성 경제인들이 한국에 모인다.

중소기업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06 세계여성경제인협회(FCEM) 서울총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여성 경제인의 동반성장과 번영을 위한 협력과 통합’을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 회장 등 61개국에서 700여 명의 여성 기업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최고경영자(CEO) 강연과 우수기업 초청박람회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FCEM은 여성 기업인들의 업무 협력과 무역 기회 증진을 위해 1945년 설립돼 현재 65개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한국은 2003년 가입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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