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결혼을 앞둔 미혼여성이 삶과 일, 사랑 사이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담을 예정. 석환은 39세의 수입 자동차 회사 영업과장으로 가진 것 없이 허풍만 심한 철없는 노총각 캐릭터다. 여주인공인 현모양처를 꿈꾸는 왈가닥 노처녀 홍나영 역은 탤런트 강성연(29)이 맡는다. 윤다훈은 10월 중순부터 방영되는 KBS 2TV 새 일일 아침드라마 ‘걱정하지마’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2003년 7월 탤런트 김정균(40)과의 폭행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TV 단막극에 두 차례 출연했지만 본격적인 연기 활동은 2년여 만이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