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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5월 5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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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산꽃약풀축제위원회(위원장 손태호)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부면 오대천 둔치에서 ‘제2회 HAPPY700 평창 山꽃藥풀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축제위원회는 오대산이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당귀의 최대 생산지인 만큼 당귀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를 준비할 방침이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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