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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4월 27일 0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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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이날 “엄 씨의 사퇴가 돌발적인 것은 아니며 ‘아침마당’ 제작진과 사전에 상의를 했다”고 밝혔다.
KBS는 엄 씨의 남편인 전 국회의원 강신성일 씨가 대구유니버시아드 옥외광고물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2월 구속된 뒤 아침마당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엄 씨도 도덕적인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시청자 의견과 항의 전화가 잇달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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