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5일]‘베스트극장-인생은 짧다’ 외

  • 입력 2005년 2월 24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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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극장-인생은 짧다<드라마·MBC 밤 9:55>

3년 전, 은재(김혜나)와 경환(정찬)은 신혼 여행 도중에 강도와 실랑이를 벌인 끝에 교통사고를 당한다. 경환은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식물 인간이 되고, 은재는 국소성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어느 날, 이런 은재에게 대학 매장 문화재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승준(김지완)이 다가온다.

◆빅 마마 하우스<영화·SBS 밤 12:55>

감독 라자 고스넬. 주연 마틴 로렌스, 니아 롱. 변장술의 귀재인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 말콤은 탈옥한 흉악범 레스터를 잡는 임무를 맡는다. 이 소식을 접한 레스터의 전 애인 셰리는 아들과 함께 ‘빅 마마’로 불리는 노파의 집으로 피신한다. 말콤은 그 할머니로 변신해 이들과 함께 생활한다.

◆스타 VJ<오락·KmTV 오후 3:00>

가수 휘성이 VJ에 도전한다. 그는 데뷔 음반 ‘안되나요’를 비롯해 2집 ‘위드 미’와 3집 ‘불치병’의 타이틀곡을 통해 음악 색깔의 변화를 말한다. 솔로 데뷔 전 백댄서와 댄스그룹 ‘A4’로 활동했던 시절의 일화도 털어놓는다. 그는 일본과 호주 등 해외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윤도현의 러브레터<오락·KBS2 밤 12:15>

남성 듀엣 ‘플라이투더스카이’가 ‘미싱 유’ ‘그대는 모르죠’를 부르고, 밴드 ‘클래지콰이’는 ‘컴 투 미’ ‘이프 에버 아이 폴’을 선보인다. 새 음반을 낸 심수봉이 신곡 ‘개여울’과 히트곡 ‘미워요’ ‘사랑밖에 난 몰라’를 열창한다. 그는 팀과 ‘고마웠다고’를 듀엣으로 부른다.

◆오아시스<교양·MBC 밤 11:10>

음반 프로듀서로 성공한 양현석이 나와 ‘서태지와 아이들’ 결성에 관련된 ‘비화’와 그룹을 해체한 이유를 밝힌다. 그는 “2004년 YG패밀리로 140억을 벌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지금 춤을 춰도 세븐보다 잘 출 수 있다”며 ‘난 알아요’의 회오리 춤을 즉석에서 선보였다.

◆2005LPGA개막전-SBS오픈<스포츠·SBS골프채널 오전 8:30>

25∼28일 미국 하와이 터틀베이리조트 파머코스에서 펼쳐지는 ‘SBS오픈’ 전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이번 대회에는 박지은 김미현 한희원을 비롯해 로레나 오초아, 멕 말론, 크리스티 커 등 130명의 세계 골프 선수들이 10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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