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2일]‘반올림#’ 외

◆반올림#<드라마·KBS2 오전8:00>

‘나는 나다’ 편. 정민은 매점에서 먹던 라면에서 파리가 나오자 놀라 따진다. 하지만 매점 아줌마는 증거를 갖고 오라며 오히려 큰소리친다. 화가 난 정민이 설문조사를 하자 아줌마를 반대하는 표가 75%나 나온다. 정민이 이를 근거로 아줌마를 내하으려 하자 순신이 말린다. 이 일로 정민과 순신의 사이는 점점 벌어진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드라마·SBS 밤9:45>

현우는 자살을 시도한 수진을 찾아간다. 수진은 현우에게 매달려 보지만 현우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수진의 아버지는 현우에게 화를 내며 “추가 대출을 재고하겠다”고 말한다. 강 회장은 은수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현우와 헤어져라”라고 말한다. 은수도 “절대 현우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고 답한다.

◆즐거운 일요일<오락·KBS2 오후6:00>

가수 려원이 개그우먼 조혜련 대신 ‘MC 대격돌-여걸 파이브’에 합류했다. ‘본격 랭킹 쇼’에서는 베개 싸움으로 사전 몸풀기를 한 뒤 외나무 다리에서 상대방 떨어트리기 게임을 펼친다. ‘아름다운 만남’에서는 가구 김종국이 나와 축구와 여자 친구 사이에서 고민한 사연을 재연하고, 즉석 미니 콘서트도 연다.

◆TV 동물농장<오락·SBS 오전9:40>

‘돌아온 스네이크 헌터 시즌 Ⅱ’에서는 미스터 단과 디에나가 순다 열도에서 물뱀을 찾아 나선다. 이들은 50도가 넘는 더위를 견디고 비 때문에 불어난 강을 헤엄쳐 건너야 했다. 이들은 정글 탐험 도중 킹 코브라를 만났다. 짧은 이빨을 가진 킹 코브라가 가장 무서운 독사가 된 이유도 알아본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락·MBC 오후6:00>

‘러브하우스’에서는 그룹 ‘슈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오석규씨가 김포에 사는 이광병씨의 집을 개조한다. ‘브레인 서바이버’에서는 아나운서 김성주, 탤런트 최명길 등 라디오와 TV 프로그램 진행자 16명이 나온다. ‘대단한 도전’에서는 그룹 ‘신화’가 대한본국검문 회장 이재식 총사에게 본국검문을 배운다.

◆특선 다큐멘터리-홋카이도의 겨울 <다큐·EBS 낮12:10>

일본 홋카이도의 후라노 숲에 사는 생물들은 매서운 겨울 추위를 견디는 독특한 비결을 가지고 있다. 다람쥐들은 발달한 후각을 이용해 가을 내내 숨겨놓은 식량을 찾아다니고, 까막딱따구리는 나무에 구멍을 뚫어 그 안에 사는 벌레들을 잡아먹는다. 일본 NHK가 제작한 고화질(HD)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