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KIOSK]‘피엘라벤’ 外

  • 입력 2004년 11월 4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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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왕실지정 아웃도어용품 브랜드 ‘피엘라벤’(사진)이 내년 2월 국내 시판을 시작한다. 국내업체인 ㈜에코로바(www.echoroba.com)의 조병근 사장과 피엘라벤의 울프 구스타프슨 사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라이선시 계약을 체결하고 론칭쇼를 개최했다. 에코로바는 국내 시판 예정인 피엘라벤 제품 중 30%만 직접 수입하고 나머지는 우리 기술로 생산할 계획.

○ 필리핀 관광청과 대한항공이 협찬하는 마닐라 골프토너먼트 패키지(3박4일)가 판매 중. 24일 출발, 69만9000원(캐디피 그린피 포함). 골프장은 마닐라 근방의 말라라얏, 이글릿지 등 두 곳. 골프여행권과 항공권 등 상품도 있다. 프랜드투어 02-773-4898

○ 현대아산과 철도청이 공동운영하는 ‘금강산 관광열차’가 지난달 25일부터 운행 중이다. 무궁화호를 개조한 관광전용(객차 5량+카페 칸 1량) 열차로 주 2회(월 금요일 오후 서울역 출발) 동해안까지 심야 왕복하며 낮에는 버스로 금강산 하루 관광을 다녀오는 ‘금강산 관광열차 패키지’(무박3일)다. 13만∼19만원. 강원 고성군에서 출발하는 금강산 관광상품은 12만∼15만원. 비타민여행사 02--736-9111

○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정부와 항공사 여행사 등 관광관련 기관 및 기업이 두루 참가한 국제기구 PATA(아태관광협회)의 홈페이지(www.pata.org)에 한국어 사이트가 최근 개설됐다.

○ 한국관광공사는 ‘11월 가 볼 만한 곳’으로 경남 창녕군과 전남 진도군, 제주와 충남 공주시를 선정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기행’이라는 테마로 선정된 창녕에는 다양한 생물상을 보여주는 우포늪과 정상의 억새밭이 예쁜 화왕산이 있다. 진도에서는 지산면 세방리의 아름다운 낙조, 제주에서는 기생화산인 오름, 공주에서는 백제유물 및 마곡사 등 고찰을 각각 추천했다. www.visit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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