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라이네케 탄생 180주년 음악회 외

  • 입력 2004년 6월 9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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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네케 탄생 180주년 음악회

피아니스트 임옥빈씨(한국피아노학회 부회장) 등 다섯 명의 음악가가 올해 탄생 180주년을 맞는 독일 낭만주의 작곡가 칼 라이네케(1824∼1910)를 기리는 음악회를 갖는다. 23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리는 ‘라이네케 대발견’. 클라리네티스트 오광호, 비올리스트 최승용, 오보이스트 이윤정, 호르니스트 이석준 등이 출연해 라이네케의 3중주곡 네 곡과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등을 연주한다. 2만∼3만원. 02-706-1481, 2

▼피아니스트 박숙련씨 독주회

미국 남일리노이주립대 교수로 재직하다 1999년 귀국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숙련씨가 16일 오후 7시반 서울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소나타 A장조 K331, 쇼팽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대(大)폴로네이즈’ 등. 박씨는 미국 시카고 체임버 오케스트라, 밀브룩 오케스트라, 폴란드 프로츨라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서울 공연에 앞서 10일 오후 7시반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독주회가 열린다. 1만원. 02-3436-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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