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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0월 24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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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부록 ‘글쓰기의 쾌락’은 자기소개서에서 기획서, 각종 실무 매뉴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문 테크닉을 모은 ‘성공하는 직장인의 글쓰기 법칙’, ‘대입 논술 족집게 가이드’,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 등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양길승 파문’의 주역인 나이트클럽 사장 이원호씨의 검찰진술서 등 관련기록도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이씨는 1989년 조직폭력배 두목 살인을 교사했으며, 살인의 배후인 다른 조직 두목에게 3000만원을 제공했다는 것. 1999년 출소한 두 살인범에게는 각각 3000만원, 3500만원을 줬다고 한다. 야당은 “양길승 파문은 살인교사 수사를 막기 위한 대(對) 정치권 및 검찰 로비”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씨를 수사한 김도훈 전 청주지검 검사는 “지난해 대선 전 인출된 이씨 돈 50억원이 정치자금으로 쓰였을 것”이라고 추측하며 “검찰 수뇌부가 진술을 확보하고도 내사를 막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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