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판물 32종 中등에 수출

  • 입력 2002년 11월 1일 18시 08분


‘맛있는 김치’ 등 국내의 출판물 32종이 중국과 대만 등 중국어권 시장에 수출된다.

이달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비롯 해외도서전에서 단독 부스를 설치했던 웅진 닷컴(대표 김준희)은 최근 중국북방부녀아동출판사(中國北方婦女兒童出版社) 등 중국어권 8개 출판사와 출판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계약이 체결된 저작권 수출 도서는 ‘나쁜 어린이표’등 아동서 3종, ‘맛있는 김치’등 요리서 6종, ‘마술피리 창작그림책’ 시리즈 11종 등 모두 32종이며, 수출 금액은 5만2000달러(한화 6800만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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