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라이프 캘린더]외식·호텔

  • 입력 2002년 10월 24일 16시 28분


핼러윈 축제.
핼러윈 축제.
10월31일은 서양의 대표적 축제일인 핼러윈 데이. 서울 도심 각 호텔에서는 핼러윈 축제를 진행한다.

웨스틴조선호텔의 오킴스에서 31일, 11월1일 이틀간 ‘핼러윈의 밤’이 열린다. 내부는 달빛 조명 아래 호박 촛불 해골 거미 등으로 꾸며지고 모형 개구리와 뱀 등이 들어간 후르츠펀치가 무료로 제공된다. 무서운 표정 짓기, 무서운 이야기 대회, 호박 무게 알아 맞히기 등을 진행. 02-317-0388

그랜드힐튼은 31일 클럽 바발루에서 핼러윈 행사를 연다. ‘베스트 핼러윈 드레서’ 선발, 댄스 경연, 행운권 추첨 등을 실시한다. 입장료 1만원. 02-2287-8059

그랜드하얏트서울의 제이제이마호니즈에서는 25, 26일 홀 안팎을 전통적인 핼러윈 테마로 장식하고 핼러윈 분장을 한 귀신들이 고객을 맞이한다. 핼러윈을 상징하는 호박을 멋있게 조각해보는 ‘호박 조각 콘테스트’ 등의 이벤트를 진행. 2만원. 02-799-8601

소공동 롯데호텔은 31일, 11월1일 이틀간 ‘유령의 성’을 테마로 파티를 진행. 실제 크기의 서양관이 등장한다. 칵테일쇼, 고스트 매직쇼도 진행. 1만1000원. 02-317-7091

JW메리어트호텔 디모다에서는 31일, 11월 1일 핼러윈 파티가 열린다. 파티 입장권을 제시하면 귀여운 핼러윈 인형을 선물한다. 유명 역술인이 ‘핼러윈 점술 코너’를 운영한다. 입장권 1만원. 02-6282-6762

신라호텔은 지하 1층 나이트클럽을 바&가라오케 스타일의 ‘더 포인트’로 재단장해 25일 문을 연다. 모던한 분위기로 바뀐 ‘더 포인트’는 칵테일 마티니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종류의 마티니를 선보인다. 가라오케가 설치된 별실도 마련됐다. 02-2230-3392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은 28일 오후 7시 비노텍에서 프랑스제 샴페인 ‘뵈브 클리코’와 정찬을 함께 즐기는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되는 샴페인은 ‘옐로 라벨’ ‘1995년산’ 등. ‘사우어 크림의 철갑상어알을 곁들인 훈제연어’, ‘허브 염소 치즈와 페스트리’ 등의 요리가 제공된다. 참가비 15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02-559-7614

호텔아미가의 스테이크하우스 버팔로에서는 11월말까지 그릴에 구운 요리를 위주로한 새로운 세트 메뉴 ‘프롬 더 그릴’을 판매한다. 토마토와 허브향을 가미한 훈제 참치, 바닷가재 석쇠구이 등. 6만∼7만원.02-3440-8147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