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는 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합의한 한일 역사공동연구 기구를 빠른 시일 내에 발족시켜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지명관(池明觀·한림대 일본연구소장) 위원장, 김용운(金容雲) 한양대 명예교수, 정구종(鄭求宗) 동아닷컴사장, 서연호(徐淵昊) 고려대 교수, 일본측에서 미우라 슈몬(三浦朱門·작가) 위원장, 히라야마 이쿠오(平山郁夫) 도쿄예술대학장, 오코노기 마사오(小此木政夫) 게이오대 교수, 구마가이 나오히로(熊谷直博) 일본문화교류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