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서베이]“한국 월드컵 16강 어렵다” 54%

2002년 한일월드컵 조 추첨 결과 D조 한국은 포르투갈 폴란드 미국과 한 조에 속하게 됐다. 이들은 모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등에서 한국을 앞서고 있다. 그러나 홈팬의 열렬한 응원 속에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들면 해볼 만하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KTF가 4일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16강 진출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총 441명이 답한 결과 ‘가능하다’가 46.3%, ‘어렵다’가 53.7%였다.

<전승훈기자>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