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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9월 17일 0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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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을 거쳐 27일 오후 7시 사투리에 능한 코미디언 백남봉과 개그우먼 서현선의 사회로 본선이 열리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추석 연휴인 10월 3일 녹화방송될 예정.
지난해 라디오 프로그램 ‘그냥 버리기 아까운 전라도 사투리’로 방송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병천프로듀서는 “정치 사회적 상황으로 억울하게 사라져가는 토속 언어를 찾아 보존하고 지역의 방언에 대한 자긍심을 갖자는 취지로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2일까지 접수하며 전화 문의는 063-220-8094.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