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사투리 경연대회…27일 전주문화방송 공개홀

입력 2001-09-17 00:06수정 2009-09-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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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사투리 경연대회가 27일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전주문화방송 공개홀에서 열린다. 전라도 사투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만담이나 웅변,사투리로 뉴스진행하기,사투리로 노래가사 바꿔부르기 등 모든 소재가 가능하다.

예선을 거쳐 27일 오후 7시 사투리에 능한 코미디언 백남봉과 개그우먼 서현선의 사회로 본선이 열리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추석 연휴인 10월 3일 녹화방송될 예정.

지난해 라디오 프로그램 ‘그냥 버리기 아까운 전라도 사투리’로 방송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병천프로듀서는 “정치 사회적 상황으로 억울하게 사라져가는 토속 언어를 찾아 보존하고 지역의 방언에 대한 자긍심을 갖자는 취지로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2일까지 접수하며 전화 문의는 063-220-8094.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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