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신]'부흥 2001대회' 내달2일 개최

  • 입력 2001년 5월 17일 18시 34분


◇'부흥 2001대회' 내달 21일 개최

최대 규모의 개신교 청년 집회로 인정받고 있는 ‘부흥’ 콘서트와 ‘리바이벌’ 대회가 6월 2일 오후 6시 경희대 노천극장에서 ‘부흥 2001 대회’로 통합 진행된다.

이날 집회는 전 과정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김동호 서울 동안교회 목사가 설교를 맡는다. 헌금 전액은 남북나눔 운동을 통해 북한선교에 쓰여지게 된다. 02-838-9743

◇'근대 종교문화와 천주교' 토론

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김성태 신부)와 한국종교문화연구소(소장 강돈구)는 19일 오후 1시반 서울시의회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 근대 종교 문화와 천주교’를 주제로 공동심포지엄을 연다.

장석만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실장이 ‘개항기 천주교와 근대성’을, 고건호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 ‘한말 천주교와 천도교’를, 방상근 한국교회사연구소 연구원이 ‘한말 천주교와 제주교안-발생배경을 중심으로’ 등을 발표한다. 02-756-1691

◇불교문화연구원 학술세미나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은 불교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한 학술세미나를 22일 오후 2시 학술문화관 제 3세미나실에서 연다.

김명현 명지대 교수가 ‘생명창조의 과학적 증거’를, 추종길 중앙대 교수가 ‘생물진화의 유전학적 배경’을, 이중표 전남대 교수가 ‘연기론적 관점에서 본 진화론과 창조론’을 각각 발표한다. 02-2260-8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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